CNET 이 반한 오디오 이어폰 Etymotic HF5 ★★★★★ (엑설런트)

CNET 이 반한 오디오 이어폰 Etymotic HF5 ★★★★★ (Excellent)

- 재즈민 프란스, CNET

 

 


[사진은 hf5 Ruby 색상]


이어폰 쇼핑을 하다 보면 요즘 트랜드를 쉽게 알 수 있다. 끝없이 널려있는 조잡하고 값싼 50달러 범위의 이어폰들부터 80 달러에서 110달러 정도의 중급 이어폰들 그리고 소수의 호화로운 200달러대의 인-이어 모니터들이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그런데 희안하게 150달러 정도의 모델들은 그리 많지 않다. 어쩌면 이 범위야말로 “평범”과 “최고급”사이의 *스위트 스팟이라 할 수 있다. (*스위트 스팟이란? 적중지점. 영상음향용어로 영상과 음향이 최적으로 어우러지는 자리를 뜻함. 즉, 영화관에서 스위트스팟을 잘 찾아야 감독이 듣던 음압과 음질 그대로를 만끽할 수 있다는 뜻) 


Etymotic사는 이 범위의 제품들이 부족하다는 걸 느끼고 hf5 하이파이 오디오 이어폰을 자신 있게 내놓았다. 스타일리쉬한 이 인-이어는 가격과 음질의 균형을 환상적으로 잡고 있고 더 높은 가격의 제품들, 그 이상의 오디오성능을 제공한다


hf5이어폰의 디자인은 마이크로폰이 없는 것만 빼곤 hf2와 매우 비슷하다. hf2처럼 hf5 이어폰 본체는 길고 얇은데 다른 이어폰, 예를 들어 Shure사의 SE320보다 더 깊게 삽입을 할 수 있다. 패키지에 딸려오는 이어 팁 또한 커널형태로 긴 편이다. 이어폰은 매우 편안했고 스키니한 디자인은 다른 제품처럼 둥그런 모양의 이어폰 바디가 귀 바깥으로 돌출되어 있지 않아 훨씬 샤프하고 멋있어 보였다. 



절제된 컬러 옵션(블랙, 코발트, 루비) 또한 매우 매력적이다 




[사진은 hf5 코발트색상]


hf5의 케이블은 4피트 길이에 검정색으로 분리되는 옷깃 클립과 저장시 꼬임을 방지해주는 슬라이더가 케이블 Y부분에 부착돼있다.


필터를 바꿀 수 있게 해주는 도구와 추가의 필터들(이어폰에 귀지가 들어가는걸 방지 해주고 주파수 응답을 매끄럽게 해주는 조그마한 실린더)도 포함하고 있다. 이런 도구들은 사용자들이 직접 어느 정도 이어폰을 손질하고 꾸미고 가지고 놀 수 있는 기회를 주는데 비해 다른 인-이어폰들은 대부분 이런 재미난 구성품들을 배제시킨다 




hf5는 우리가 지금까지 CNET 에서 리뷰한 이어폰 중 최고의 핏과 (아마도 유닛이 깊게 삽입이 가능해서 일 것이다) 차음성을 제공한다. 또 놀라운 점은 몸에 아무리 스쳐도 마찰음이 매우 적다는 것이다. (무척 강하게 문질러야 겨우 작은 마찰음을 들을 수 있었다) 


전체적인 음질은 어느 장르나 무척 인상적인데 특히나 힙합쪽이 아니라 락, 일렉트로닉 그리고 클래식 음악에 매우 뛰어난 것도 맘에 들었다. 오디오는 균형이 잘 잡혀있는데 저음은 압도적이지 않으면서 타이트하도록 조율돼있고 중음은 모든 음을 에워싸고 있다. 특히나 Belle & Sebastian의 “Lazy Painter Jane”의 빼어난 기타소리가 환상적이었다. 


전체적으로 hf5은 가격측면에서까지 매우 탁월한 선택이다.


//GOOD: 가격대비 최고의 성능을 보인다. 노이즈 차단 기술과 샤프하고 모던한 디자인, 잘 선택한 세가지 색상, 개념있는 이어폰 파우치가 있는점 등등


//BAD: 번들 이어팁 크기를 다양하게 넣지 않았다는 점. 힙합 유저에게는 권하지 않으련다


//결론: 잘 만들어진 오디오를 담은 이어폰이다. 고품격 차음성을 가진, 그러나 음질, 실용성, 스타일, 어느하나에도 양보하지 않은.  


원문주소: http://reviews.cnet.com/headphones/etymotic-hf5-red/4505-7877_7-3322936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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