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어폰&헤드폰/FitEar

키스할게요 최고의 제품, FitEar ToGo 334 이어폰 리뷰 (TMA)

FitEar ToGo 334 이어폰 리뷰  최고의 제품 

- 싱지오, touchmyapps.com


소개


몇 주전 FitEar의 본사 사무실에서 내 허약한 뇌가 흡수할 수 있을 만큼의 기술적인 사양을 한 시간 동안 들었다. FitEar의 수야마씨는 그만의 미소를 지으면서 필자를 맞이했는데 그의 목에는 5000앤 짜리 커스텀 IEM의 케이블이 걸려있었다. 필자를 본사 사무실로 이끈 수야마씨는 드디어 필자가 리뷰할 ToGo 334를 꺼낸 후 차분히 필자가 물어보는 모든 질문에 답해 주었다. 그는 작은 종이 위에 334의 내부를 그린 후, 왜 고음 튜브에 티타늄이 선택됐으며 아주 세세한 디테일로 하우징안에 각 드라이버들이 손으로 직접 넣어 지는지 설명해 주었다. 이런 고통스러울 정도로 세밀한 작업들은 이어폰의 몸체를 날씬하게 유지하면서 드라이버들이 흔들리는 요소들을 완전히 제거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액세서리와 패키지


FitEar는 실용적이다. TG334의 구성품은 견고한 펠리칸 1010 하드 케이스, 부드러운 파우치 , 네쌍의 실리콘 이어 팁, 셔츠 클립 그리고 케이블이다. 



사양

\쿼드(4)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

\3웨이 / 3유닛/4드라이버 (334)

\1 저음/ 1중음 2저음/ 1고음

\분리 가능한 긴 케이블

\펠리칸 1010 하드 케이스

\휴대 파우치

\청소 브러시

\4세트의 이어 팁

\12개월 제한부 보증



핏 과 차음성

TG334는 네개의 완전한 크기의 드라이버와 각 대역폭을 위한 3way 방식이기 있기 때문에 사이즈가 커진다. 그리고 아크릴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무거워진다. 커스텀 이어폰이 아니라 틈이 있는데도 묘하게 바깥 소음을 상쇄시키는 능력이 있다. 또 꽤 민감하다. 그렇기 때문에 매우 낮은 볼륨에서도 음악을 즐길 수 있다. TG334의 민감함과 차음성의 태그 팀은 어떤 소음도 훌륭하게 차단시킨다.


케이블

TG334의 꼬여진 케이블은 저 마찰열수축 재질로 덮여 있다. 잭은 날씬한 3.55mm Oyaide 스테레오 잭과 실용적인 스포츠 스트레스 릴리프로 잭과 케이블을 연결한다. 



완성도

일본 카메라들이 세계시장을 앞지르던 때를 생각한다면 이 인이어 모니터의 완성도를 가늠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그들의 스피커 구성방식은 Sensaphonic 이나 UE, Westone 와는 달리 각 주파수의 채널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베이스와 중음은 그들만의 포트를 통과해 중심 고음튜브를 순회한다. 연한 플라스틱이 아닌 아크릴의 동그란 반 도넛 모양의 구멍을 통과하게 되는데 그 결과는 모든 주파수가 정확한 음색을 갖게 되는 것이다. TG334에 필적한 이어폰은 없다.


티타늄

전체가 금속으로 만들어진 Final Audio의 최고급 Piano Forte TG 보다 더 많은 양의 금속이 들어가 있다. 하지만 전체적인 음질에 있어선 비교 상대가 안된다.

TG334는 성능에 중점은 두고 만들어 졌다. 완전한 성능. 그러므로 풀 사이즈의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아크릴로 포트를 만들며 고음 튜브는 티타늄으로 만들어 지는 것이다.

티타늄으로 중심 사운드 튜브를 만들면 그 벽을 다름 어떤 금속보다 더 얇게 만들 수 있다. 티타늄은 또 고음에 영향을 적게 받아 음악의 제일 자연적인 재생이 가능하다. 


아크릴

FitEar는 각 드라이버가 하우징에 제자리를 잡을 때까지 래커를 칠한다. 다른 제조사들 처럼 빈 공간에 본드로 고정되지 않는다하우징의 아크릴벽의 단단함이 드라이버들이 잘 고정될 수 있도록 보장한다. 사실 이정도로 복작합 크로스오버 보드와 여러 드라이버들이 낮은 왜곡률을 유지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선 엄격한 제조과정을 채택해야 한다.

이런 제조과정과 재료들은 몇 가지 부작용이 있다. 첫 번째로 TG334는 다른 경쟁 유니버설 이어폰에 비해 무겁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필연적으로 오랜 제조 시간과 전문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운드

3D / 악기 분리도


입체감/분리도는 TG334의 제일 큰 업적이자 장점이다

U2 Stuck in a moment you can’t get our of 의 예를 들어보면 간단한 노래라고 생각했던 노래에 전에는 느낄 수 없었던 여러 뚜렷한 레이어드 사운드로 TG334로 들을 수 있었다. 각 악기가 너무나도 정확하게 배치돼, 처음에는 감각과부하를 경험했다

TG334의 입체감은 수평보다는 수직으로 뻗어 나가 멀리 퍼져 나갔다. 각 주파수는 억세고 맹렬하게 자기의 채널을 보호했다. 각 주파수 채널에서 흘러나오는 소리가 전혀 없었고 어느 특정 음역대를 선호하거나 강조하는 점이 전혀 없었다.

TG334의 사운드는 쾌감을 넘어 넋을 빼놓을 정도이다. 수많은 레이어와 끝없는 깊이는 청취자들을 소리 안에 완전히 빠져들게 한다.


 

사운드스테이지

TG334의 사운드스테이지는 좀더 구체적으로 표현하자면 커다란 공과 비슷하다. 고음은 귀 주위로 튀기고 중음 특히 보컬은 귀의 위, 아래로 움직이며 베이스는 머리나 목 뒤로 부딪힌다. 타악기는 턱 뒤에서 튀어 나와 귀를 감싼다.


베이스

TG334에 베이스는 엄청 디테일하고 잘 조절돼 있다. 만약 유기적인 베이스를 찾고 있다면, TG334는 위부터 아래까지 빠르고, 세세하며 매우 정확하다.


고음과 중음

이 두음역대를 묶은 이유는 한가지 공통 분모가 있기 때문이다. 바로 디테일과 텍스쳐다. TG334는 현악기와 타악기의 제왕이다.소화해야 할 디테일이 너무나 넘쳐난다. 그리고 모든 현악기의 소리는 에너지가 점점 커지는 시점과 방출되는 시점이 뚜렷하게 전달된다.


결론

FitEar처럼 오디오 애호가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이어폰 제조 회사는 없다. FitEar는 애호가들만을 위해 이어폰을 만들면서 끝없이 실험하고 조정했다. 관심을 갖고 구입을 한다면 아마도 현재 이 세상에서 최고의 이어폰을 갖게 될 것이다.


※ 원본링크 http://www.touchmyapps.com/2012/07/18/fitear-to-go-334-earphone-in-review/ 

FitEar 커스텀 제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