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다구? 컴플라이폼팁! 꼭 써야 하나?

컴플라이 폼팁 S시리즈 리뷰 from HEAD-FI
http://www.head-fi.org/t/498988/introducing-the-comply-s-series-a-review-and-comparison

일단은, 내게 S 시리즈를 리뷰하고 T, Tx 시리즈와 비교할수있는 기회를 준 Comply사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싶다.
지난 2주동안 나는 S, T, Tx 이 세가지 팁들을 번갈아 사용해가며 그들이 서로 무엇이 얼마나 다른가를 느껴보았다.

내 개인적인 취향은 아직 Comply T400 (전체적으로는) 이다, 하지만 다른 시리즈를 싫어하는것은 절대 아니다, 그저 장단점이 있을 뿐이다.

T400은 근본이 된 시리즈로서 내가 가장 편하게 느끼는 팁이다.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으며, 그리고 다른 두가지에 비교해보았을때 가장 소리에 영향을 적게 끼친다. 이 말은 대부분의 IEM의 소리가 변하는것을 걱정하지 않으며 사용할수있다는 것이지만, 그래도 고음대에서 음색이 조금 따뜻하고, 부드럽고 약간의 디테일이 사라지는것을 느낄수 있다.

아마 Comply사 제품이 아닌 대부분의 폼팁이 저럴것 이다.

Tx400은 같은 재료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만큼 T400과 거의 똑같다.

하지만 Tx400은 폼 필터로 인하여 저음이 더 강화되고 고음을 조금더 약화시켰다.

무조건 나쁜것만은 아닌것이 Tx400은 그로인해 Head-Direct RE0 나 Phiaton PS210같은 분석적이고 저음이 좀 마른듯한 IEM과 매우 잘 맞기 때문이다.

추가된 필터는 IEM으로 귀지가 유입되는것을 막아준다. 여담이지만 나는 더러워지는게 가장 적게 느껴지는 검은색을 제일 선호했다.

솔직히 말하자면 푸른색의 S400의 첫인상은 T/Tx시리즈 처럼 인상적이지는 않았다.
T 시리즈의 매끄러운 표면에 피해 거칠은 표면이 너무 자극적일수도 있다고 걱정했었으나 곧 나는 내가 틀렸다는것을 알게되었다.
거의 T400과 같은 느낌의 착용감이었고 오히려 T 시리즈보다 귓속에 더 단단히 자리잡은듯한 느낌이 들었다.

한가지 중요한 사실은 S400은 폼이 눌러진뒤 다시 펴지는 것이 느렸고 귀에서 꺼낸뒤에도 어느정도는 귓속에 있을때의 형태 그대로 유지되었다. 이것은 사용자가 이어폰을 빼었다가 다시 넣어야할때 (예를 들면 다른사람이 이야기하는것을 들을때)에 장점으로 작용한다.

S400은 폼의 형태가 오래 유지되어서 다시 눌러서 끼울 필요가없다.
그것에 비교하면 T400/Tx400은 바로 펴지기 때문에 다시 넣을 때 마다 눌러서 다시 맞춰줄필요가있다.
그리고 S400은 귓속에 가해지는 압력이 덜 하다.

한가지 유일한 단점이라면 S400은 T400/Tx400에 비교하면 고음을 약간더 흡수하는 경향이있다, 노즐 구가 더 좁아져서 그렇거나, 거칠은 표면이 소리를 더 흡수하거나 둘다 이유일수도있다.

바로 이 한가지때문에 나는 개인적으로 소리를 덜 흡수하는 T400을 사용한다.
하지만 착용감과 편안함으로 따지만 S 시리즈는 T 시리즈와 간단히 맞먹거나 오히려 넘어선다.

 

S 시리즈는 다른 Comply 시리즈 처럼 부드럽고 유연한 느낌을 가지면서도 다른 종류의 폼을 사용했습니다.
게다가 현재의 T, Tx 시리즈보다 더 싼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확실한 가격은 미정, 2011년 4분기중 국내출시예정입니다.
다만, T시리즈의 블랙색상 Medium외에 다른 모델은 전부 단종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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